‘열린 미술 시장’을 지향하는 미술품 장터인 ‘서울오픈아트페어 2014’(SOAF 2014)가 다음 달 7∼11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를 맞은 SOAF는 누구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2006년 출범했다. 올해에는 박영덕 화랑, 청작화랑, 예화랑 등 국내 갤러리 89곳과 해외 갤러리 4곳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배우 강석우, 김영호, 김혜진이 참여하는 스타 자선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성인 1만원, 학생·단체 8000원. (02)545-3314.
-서울신문2014.4.30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인 서양화가 장욱진(1917∼1990)을 기리는 ‘양주 시립 장욱진미술관’이 29일 개관전을 선보였다.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자리 잡은 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1851㎡ 규모로 개관전에선 작가의 대표작인 ‘자화상’, ‘식탁’, ‘동물가족’ 등 60점을 전시한다. 동양철학을 바탕으로 작품활동을 펼쳐온 작가는 이중섭, 박수근 등과 함께 근·현대 화단에 발자취를 남겼다. 미술관은 전통 기와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개관준비위원장인 정영목 서울대 교수는 “전체 건물의 높이나 윤곽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1000~2000원. 개관식이 열리는 오는 6월 16일까지는 무료. (031)8082-4245
-서울신문2014.4.30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서울산업진흥원(이사장 김상범)은 5월1일~6월30일 2014서울공예상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에 주소를 둔 개인과 기업·서울소재 학교 재학생이며,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작품으로 출품이 가능하다.
누리집 (crafts.or.kr) 참고.
-한겨레 2014.4.28
한국 동요의 역사를 정리한 박물관이 처음으로 개관했다. 사단법인 한국동요문화협회와 경기 이천시는 2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건물 1층에 한국동요박물관을 열었다. 동요작곡가인 윤극영(1903~88) 선생이 1924년 첫 창작동요 ‘반달’을 작곡한 지 90년 만이다. 박물관은 이천시가 직영한다.
박물관엔 『조선동요선』(1937) 등 오래된 동요악보집과 시대별 음악 교과서, 친필 악보 등 500여 점의 자료가 보관·전시된다. 옛 교사에 하나씩 있었던 풍금 등 악기 30여 종과 80년 된 축음기 등을 악기 진열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김선혜 동요팀장은 “전시 외에도 동요 강좌, 찾아가는 동요 교실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2014.4.25
최혜인 개인전 '소행성' 23일부터
최혜인 개인전 '소행성'이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담에서 열린다. 식탁에서 매일 접하는 곡식과 야채를 형상화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땅에서 수확한 먹거리를 통해 움직이는 우리 일상의 삶을 펼치려 했다. (02)738-2745
김구림 개인전 '사라진 아름다움'
김구림 화백의 개인전 '사라진 아름다움'이 서울 연남동 플레이스막에서 5월 31일까지 열린다. 전시장은 성형외과를 연상케 하는 기묘한 분위기. 작가는 "취직을 하는데도 실력이 아닌 외모를 보고, 자신의 외모를 부정하며 인위적 조작도 마다하지 않는 현대인의 심리"를 꼬집는 설치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017-219-8185
-조선일보 20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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