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의 제작 장소인 대장도감(大藏都監)이 경남 남해에 있었다는 유력한 증거 자료〈본지 26일자 A1면〉가 나온 가운데, 남해군 고현면 일대에서 대장경 판각지로 추정되는 대형 건물터가 확인됐다.
고현면 일대 전(傳) 선원사지와 백련암지를 발굴하고 있는 경남발전연구원은 전 선원사지에서 고려시대 별서(別墅·농장이나 들 근처에 따로 지은 집) 건물로 추정되는 미음(ㅁ) 자형 가옥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정원·연못과 원숭이 모양 연적도 나왔다.
경남발전연구원 측은 "유물과 명문 등을 분석할 때 12~13세기 고려 중앙 관료나 호족이 기거했을 것으로 보이며, 당시 대장경 제작과 관련 있는 시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조선일보 2013.08.27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제7대 총장에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4년. 서울대 건축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받은 김 신임 총장은 문화재 위원,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인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로 대중에게도 잘 알려진 학자다.
- 문화일보 2013.08.26
중요무형문화재 제117호 한지장(韓紙匠) 명예보유자인 류행영(柳行永·81)씨가 지난 24일 별세했다. 고인은 2004년 전주대 한지문화산업과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2005년 한지장 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은 부인 우정자씨와 아들 인규씨 등 3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은 26일 오전 6시, (02)2002-8479
- 조선일보 2013.08.26
성신여대(총장 심화진ㆍ사진)는 24일 서울 돈암동 캠퍼스에서 `아시아 고교생 아트 어워드 2013`을 개최했다.
한국ㆍ일본ㆍ중국 고교생의 미술ㆍ디자인 분야 재능 발굴을 통하여 미래의 예술가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는 대상ㆍ금상 수상자에 대해 입상일로부터 2년 이내에 성신여대 미술대학에 입학 시 1년간 입학금 포함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 매일경제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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