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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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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한국고고학전문가 사이토교수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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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경주박물관장을 지낸 일본 고고학자 사이토 다다시(齋藤忠) 다이쇼대학 명예교수가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일본 근대 고고학의 산 역사이자 손꼽히는 지한파 학자였던 사이토 교수가 지난 7월 21일 별세했다. 105세. 고인은 이른바 에밀레종이라고도 불리는 봉덕사 성덕대왕신종의 소리를 녹음해 매년 제야에 듣는다고 할 정도로 한국 사랑이 각별했다.


1935∼1936년 충남 부여 군수리 옛 절터에서 ‘백제인의 얼굴’로 불리는 납석제불좌상과 금동보살입상을 발굴한 주역이었다. 도쿄대에 ‘신라문화의 고고학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2003년 2월에는 불교국가 중에서도 오직 우리나라에만 있는 당간지주(幢竿支柱)를 전문적으로 파고든 ‘당간지주의 연구’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 문화일보 2013.08.05

[2013.08.05]韓·印 수교 40주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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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의 문학·예술인들이 오는 6일 인도 뉴델리의 네루대학교에서 ‘한·인도 수교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한국의 시인·소설가 등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인도를 생각하는 예술인 모임’(회장 김춘식)과 동국대 한국문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문화적으로 오랜 인연을 맺어 온 두 나라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문학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과 인도의 문인 200여 명이 참석하는 국제학술대회와 문화예술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문화일보 2013.08.05

[2013.08.05]북한산·꿈의 숲·봉황각…‘관광벨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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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이 3년간 역점을 둔 것은 다름 아닌 문화 분야다. 북한산을 끼고 있는 강북구는 다른 어느 자치구보다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지역이다. 민선 5기 출범 이후 박 구청장은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북한산 국립공원, 북서울 꿈의숲, 오동근린공원, 우이천 등의 자연환경과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6위 묘역,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과 청자가마터, 국립 4·19민주묘지 등 문화유산을 아울러 강북구만의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올해 처음으로 강북구에서 개최한 4·19민주혁명 국민문화제와 같은 국민적 행사는 관광벨트의 가치를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미 순국선열 16위 묘역 중 6곳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로 지정됐고, 우이·수유동 일대의 청자가마터의 복원까지 완료되면 북한산과 더불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13.08.06


[2013.08.05]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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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제1회 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는 문화도시 부천의 조형예술 발전을 위해 젊고 참신한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운다. 이를 위해 참여할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 분야는 평면, 입체기타(퍼포먼스, 설치),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웹하드(www.webhard.co.kr)에 ID 'Yelim Pop', 비밀번호 '7861'로 접속 후 '제1회 부천조형예술 청년 비엔날레' 폴더에 올리면된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40세 미만의 부천에서 살거나 부천에 있는 학교나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면 된다.


- 인천일보 2013.08.05

창작스튜디오 출신작가들 해외·전국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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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튜디오 출신작가들 해외·전국 누빈다

해외 아트 레지던스 당선·다른 지역 초대전 잇따라

 

청주시평생교육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와 출신 작가들이 잇따라 외부  전시회와  프로젝트에 초대되는 등 전국을 누비고 있다.

올해 서울 한국문예진흥원 아르코  미술관에서 기획된 해외  레지던스 교류  프로그램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팀이 당선돼 내달부터 몽골에서  작품활동을 펼친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에서 기획하는 노마딕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3기 이도현 작가, 6기 윤동희 작가 등 사막 프로젝트팀이 선정돼 전액 활동 지원을 받는다. 

지역 외에서 스튜디오 출신 개인전이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7기 성정원·이지연 작가와 4기 허수영 작가는 서울  룩스갤러리와  제주도립미술관, 학고재 갤러리, 월전미술관 등에서 초대전과 그룹전에 잇따라 초대됐다. 4기 전재혁 작가는  하이브 스튜디오 전시장의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7기 윤석원 작가는 아시아프 아트페어에서 좋은 작품  판매 실적을 올려 신진 작가로 주목받고 있고 정지현 작가는 대구에서 기획된 전시에 초대돼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현재 110여명의 작가를 배출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트 레지던스 기관으로 국내 전문기관에 많이 알려진 상태다. 이처럼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이 국내 미술계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것은 지속적인  프로모션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평생교육원 이태만  원장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전문적인 미술작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배출된 작가들 또한 국내·외 예술계에서 인정받는  대형 예술가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헌섭  기자

 

- 충청일보 201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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