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박물관 내 강당
국립춘천박물관(관장:최선주)은 24일 오전 10시30분 박물관 내 강당에서 `강원의 신라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8월 6일 개막하는 박물관 기획특별전 `명주와 삭주, 강원의 신라 문화'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심포지엄에는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지현병),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소장:최광철 도문화관광체육국장), 국강고고학연구소(소장:차재동), 예맥문화재연구원(원장:정연우)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지현병 원장이 `강원의 신라문화'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용현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원의 고대와 신라'에 대해, 박성희 국강고고학연구소 학예연구실장이 `신라의 강원지역 진출의 제양상:강릉, 원주, 춘천을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상수 관동대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명주와 삭주의 치소성'을, 이창현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연구원이 `강원의 신라주거지'를, 박수영 예맥문화재연구원 연구원이 `강원의 신라고분'을, 최영희 강릉원주대 강사가 `강원의 신라 기와:조와기술을 통해 본 지방 수공업체제의 형성과 전개'를, 김진형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연구원이 `강원지역의 신라 성곽'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이어간다.
- 강원일보 2013.05.23
경기도는 조선시대에 확립된 도내 6대 옛길(삼남길, 의주길, 영남길, 경흥길, 평해길, 강화길)을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지도>
삼남길(과천∼안양∼의왕∼수원∼화성∼오산∼평택) 89㎞ 구간은 복원작업을 마치고 25일 개통식을 갖는다.
과천 남태령을 지나 경기도를 거쳐 충청도, 전라도(해남), 경상도(통영)를 연결하는 삼남길은 조선시대 10대 대로(大路) 가운데 가장 긴 도보길이었다.
삼남길은 경기도 외에 전남도 등 다른 광역지자체에서도 조성되거나 조성을 검토 중이어서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도보길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신들이 중국으로 갈 때 이용해 조선제1로 또는 연행로(燕行路)로 불렸던 의주길 고양∼파주 구간은 고증과 복원작업을 끝내고 오는 10월 일반에 공개한다.
이 밖에 영남길 성남∼용인∼안성 구간은 2014년, 경흥길 양주∼포천 구간은 2015년, 평해길 경기북부∼양평∼광주 구간은 2016년, 강화길 김포 구간은 2017년 차례로 완공할 계획이다.
도의 6대 옛길 복원사업에 맞춰 도의회는 최근 ‘경기도 옛길 조성 및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옛길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종합계획을 세워 연차별로 조성하도록 했다.
- 국민일보 2013.05.22
1960, 70년대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로 떠났던 근로자들의 땀과 눈물을 어루만져줄 ‘파독근로자기념관’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문을 열었다. ‘근로자 파독 50주년’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단법인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가 세웠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2m²(약 120평) 규모의 기념관에는 당시 광산 병원을 재현한 시설과 장비 복장 그리고 근로자들의 일기 편지 등으로 꾸며진 전시관, 세미나실, 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하남 고용부 장관, 이정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송영중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등이 참석했다. 권광수 연합회 회장은 “정부에서 파독 근로자의 노고를 인정해 주는 공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 동아일보 2013.05.22
국립현대미술관은 공성훈(48), 신미경(46), 조해준(41), 함양아(45) 등 4인의 작가를 국내외 심사위원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올해의 작가상 2013’ 전시작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오는 7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올해의 작가상 2013’ 전에 참여할 기회와 후원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국립현대미술관은 9월말쯤 4명의 작가 중 1명의 최종 작가를 발표한다. 또 작가를 주제로 한 영상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1995년 처음 선보였던 ‘올해의 작가’ 제도는 2012년 ‘올해의 작가상’ 제도로 바뀌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신문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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