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 4월 1등은 황점순씨의 ‘촌로의 일과’(사진)가 선정됐다. 키우는 소의 저녁을 챙겨주는 할머니의 모습이 가족을 돌보는 듯 다정해 보인다. 할머니의 미소가 순한 소의 얼굴을 연상시킨다. ▶2등=즐겁게 작업장으로(이평오), 열정을 담는 사람들(최호진) ▶3등=도장공의 하루(박춘규), 생선가게(최진백), 농촌의 봄(윤치인). 일하는 사람 사진공모전은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주최, 고용노동부·캐논코리아·중앙일보·중앙SUNDAY 후원으로 오는 8월까지 매달 여섯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응모는 http://pic.joinsmsn.com/workpeople2012.
- 중앙일보 2013.05.10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왼쪽〉 전 주한 미국 대사가 제32회 세종문화상 한국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밝혔다. 스티븐스 전 대사는 2008년 한글 홍보대사, 2009년 한국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 명예홍보대사를 지냈다.
"유럽 야경은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지만 전체적인 톤은 쓸쓸함과 고독이에요. 화폭에 이런 정서를 표현하고 싶었지요."
중견 작가 홍은앙 씨(53)는 주로 유럽 야경을 그린다. 1990년대 7년간 머물렀던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베니스,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밤 풍경이 화폭에 들어온다.
화가는 사실적으로 붓질하기보다는 구상과 추상 중간 지점을 포착해 감성을 덧칠한다. 파스텔톤의 유럽 풍경은 화려하면서 쓸쓸한 이중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베니스 야경에서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휘몰아치는 파리 풍경, 가장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홍콩 밤 풍경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는 15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 (02)736-1020
-매일경제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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