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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 조선희)은 지난주 건축설계업체 공간그룹의 종로구 원서동 공간사옥에 대한 매수의향서를 공간그룹 측에 보냈다고 1일 밝혔다. 공간그룹은 서울문화재단의 매수의향서가 포함된 회생계획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간사옥은 지난 1월 모기업인 공간그룹의 부도로 매각될 위기에 처한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공간이 민간에 넘어가 의미가 퇴색하는 것을 막고 시민이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수 의향을 밝힌 것”이라며 “공간사옥의 감정평가액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했는데 법원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2013.05.02
대구시는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디자인산업 및 디자인 융합인재 육성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기업,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의 원활한 사업신청과 지원내용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30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2013년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가 지원하는 브랜드화 지원사업, 제품디자인 개발사업을 비롯해 디자인개발분야, 창업지원분야, 교육분야 등 총 11개 사업을 소개했다.
- 파이낸셜 신문 2013.05.02
‘껍데기는 가라’ 등을 쓴 시인 신동엽(申東曄·1930~1969)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신동엽 문학관’이 오는 3일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서 문을 연다. 대표작 ‘껍데기는 가라’ ‘금강’ 등 육필 원고 737점과 편지, 사진, 책 등 모두 2114점이 전시된다. 3일 밤에는 ‘신동엽 문학의 밤’ 행사도 열린다.
- 조선일보 2013.05.02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주요 장면을 화폭에 담아온 서봉남 화백의 성화(聖畵) 전시회가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린다. 교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하고 한국교회에 성서미술을 알리기 위한 전시다.
전시회에는 프랑스 국립에브리미술관에 소장된 성화 ‘영광’(1982년·사진)을 본떠 만든 150호 크기의 판화 복제품과 ‘세례 받는 예수’ ‘고통 받는 예수’ 등 77점이 전시된다. 서 화백은 2004년 대한민국 예술부문 산업훈장을 수상하고 2006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동아일보 2013.05.01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민속박물관을 설립했다.
군은 오는 2일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민속박물관 개관식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박물관은 6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1천320㎡ 규모로 지었다. 유물은 1천170여 점을 확보했다.
1층에 전시실과 수장고, 2층에 사무실과 자료실 등이 마련됐다.
주요 전시물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농기구, 어구, 생활가구 등이다.
군은 박물관 및 미술관광진흥법 규정에 맞춰 민속박물관을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전문 박물관은 100점 이상의 자료를 전시하고, 100㎡ 이상 전시실 또는 2천㎡ 이상 야외전시장을 갖춰야 한다.
박영규 울주군 문화예술 담당자는 "민속문화를 보전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전통민속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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