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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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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9]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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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시각예술 분야의 한류 확산과 한국미술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각예술 글로벌 기획 인력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9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관련 설명회가 열리며 접수는 11일부터다. 02-3704-9520.

 

-중앙일보 2013.04.09




[2013.04.09] 사진가 변순철 씨의 ‘1996 to the Present’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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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 변순철 씨의 ‘1996 to the Present’전이 5월 7일까지 서울 원서동 그리고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종과 얼굴색이 다른 남녀를 찍은 ‘짝-패’ 연작을 비롯해 자아와 정체성, 사회적 문화적 인격체에 대한 질문을 담은 사진을 소개한다. 070-7570-3760

■ 서울 관훈동 노화랑은 10∼17일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유명 작가 10명(김덕기 김태호 박성민 서승원 윤병락 이석주 이왈종 전광영 한만영 황주리)의 소품을 200만 원에 판매한다. 02-732-3558


-동아일보 2013.04.09

[2013.04.08] 이승만 전 대통령 관련 사진 1만9000장 한의사 김영훈 선생 처방전 등 국가기록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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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은 7일 이승만 전 대통령 사진기록물 등 2건을 새로 국가기록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이승만연구원이 소장 중인 이 전 대통령 사진기록물 1만9000장, 경희대 한의학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강(晴崗) 김영훈 선생의 진료기록물 955권이다.

이 전 대통령의 사진기록물은 대한제국부터 1960년대까지 생산된 것으로 광복 이전 독립운동과 하와이 체류, 6·25전쟁과 재임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 아버지 경선공을 모시고 찍은 사진, 1951년 대구에서 국군을 열병하는 사진 등으로 이 전 대통령 아들인 이인수 박사가 연세대에 기증한 것이다.

또한 청강의 진료기록물은 1914∼1974년 6·25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약 60년간 서울 종로에서 보춘의원을 운영하며 기록한 진료기록부, 처방전, 필사본 의학서 등이다. 근대 의학사나 생활사 연구의 실증적 자료로 가치가 높다는 게 국가기록원 측 설명이다.


- 국민일보 2013.04.08


[2013.04.06]중세 성화 속 마리아 옷이 푸른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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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성당의 제단화 속 성모 마리아의 옷은 거의 푸른색이다. 청색은 예로부터 하늘을 상징해 영적인 색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세속적인 원인도 숨어 있다. 당시 광물성 안료인 울트라마린은 값이 비쌌다. 제단화를 주문하는 부유층이 울트라마린을 비롯한 고급 안료들로 그리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영국왕립화학회 연구원인 저자는 중금속이 포함된 안료, 독한 냄새가 나는 니스처럼 과학적 산물인 색을 돋보기 삼아 화풍과 대중의 취향이 어떻게 바뀌어 나가는지 설명한다. 원제 ‘Bright Earth’. 수천 년간 지구를 빛낸 색의 혁명사다.
◇브라이트 어스/필립 볼 지음/서동춘 옮김/608쪽·2만2000원/살림
 

-동아일보 2013.04.06 

[2013.04.05]일제가 허문 종묘~창경궁 담장, 83년만에 원형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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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민족혼 말살정책의 하나로 허문 서울 종묘~창경궁 구간이 83년 만에 일제 강점기 전 모습 그대로 연결된다. 


서울시는 1931년 일제가 도로(현 율곡로)를 만들면서 허문 종묘~창경궁 사이 담장 498m를 내년까지 복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시는 2014년 12월까지 80.3m 구간의 기초석을 포함한 498m 길이의 궁궐 담장을 1931년 발간된 조선고적도와 1907년에 제작된 동궐도를 근거로 원형 복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 도로가 있는 지반의 높이를 도로개설 이전의 옛 모습대로 높이를 맞추는 대신 300m 구간에 지하터널을 설치해 차도를 만들 예정이다. 터널 내부 양측에는 차도와 분리되는 박스 형태의 자전거 겸용 보도를 설치한다. 


터널 상부는 흙으로 덮어 종묘와 창경궁을 잇는 녹지를 조성한다. 터널 상부 녹지에는 참나무류, 귀롱나무, 국수나무, 진달래 등 창경궁과 종묘에 분포된 고유 수종을 심어 다층구조의 전통 숲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묘를 방문할 때 이용해왔으나 1931년 일제가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놓고 일본식 육교로 연결하면서 사라진 북신문도 복원된다. 또 그동안 문화재 때문에 확장할 수 없었던 창덕궁 돈화문~원남4거리 약 690m 병목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한다. 이달 기준으로 공정률은 32%로, 2014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 한국경제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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