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고서·화첩·서지류 등 3000여점의 일반 동산문화재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유모(52·무직)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 동산문화재란 국가나 시도에 지정·등록되지는 않았지만 역사상·예술상 보존 가치가 있어 관련법으로 수출·반출 등을 엄격히 제한하는 유물을 말한다.
유씨는 지난해 11월 18일 서울의 한 대학 우체국에서 우암 송시열의 시문집 ‘송서습유’ 4책과 조선 중기 문신 정윤해의 ‘서귀자선생유고’ 1책 등 고서 16점을 중국 톈진으로 밀반출하는 등 200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99회에 걸쳐 일반 동산문화재 1342종 3486점을 국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공부자성적도속수오륜행실’, ‘주자언론동이고’ 등 고서 9점을 중국으로 보내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 서울신문 2012.9.4
▲교학처장 최상호
▲교학제1부처장 이석준
▲미술원장 안규철
▲연극원 부원장 김태웅
▲미술원 부원장 우동선
▲˝ 조형예술과장 최우람
▲˝ 건축과장 박선우
▲예술영재교육원 교육원장 김대진
▲˝ 연구실장 남수영
▲학생지원센터 센터장 서충식
▲공통교과과정부 주임교수 남수영
-연합뉴스 20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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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이 협소해 시민 불편이 컸던 서울시 혜화동 대학로 문화지구의 주차난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는 30일 대학로의 주차난 해소 및 문화지구 활성화를 위해 9월 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86번지 한국방송통신대학은 10월부터 본관 지하 주차장 168면과 부설 주차장 30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주차장 이용객들은 대학로 소극장과 박물관, 갤러리 등의 문화시설을 관람한 뒤 당일 관람티켓을 제시하면 기본 주차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또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공주차장 중 50면은 주민들에게 거주자우선 주차장으로 월 6만원에 제공하고 30면은 야간 개방할 계획이다.
- 한국일보 201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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