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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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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문화재 영문표기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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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어 교육ㆍ홍보ㆍ검색 등에 혼란을 빚었던 문화재 영문 표기에 대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기준안’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박희선 (주)팬트랜스넷 책임연구원이 주제발표를 한 후 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이 밖에 곽중철 한국외국어대 교수, 김지명 한국문화유산교육원장 등 8명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화재청 측은 “2010년부터 관련 학계ㆍ종교계ㆍ주한 외국인 등과 지속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왔다”며 “공청회를 통해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기준안’을 공표하고 전문가와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공표한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기준안’을 30일 동안 문화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한 후 10월 중 최종안을 확정한다.

이어 12월 말까지 행정 규칙으로 정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헤럴드경제 2012.8.14

[브리핑]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3’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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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활동하는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 주최 건축설계공모전인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3’ 시상식이 14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홍보관에서 열린다. 1등상인 송률·크리스티안 슈바이처(오스트리아)를 비롯해 10개팀이 수상한다. 수상작 전시는 같은 장소에서 20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 공모전은 ‘기억의 장소, 윤리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 서인사마당에 신축될 전통문화복합시설을 대상으로 열렸다. 02-741-8373.


- 중앙일보 2012.8.14


내년 55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에 김승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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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내년도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커미셔너로 김승덕(58·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김씨는 프랑스 디종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르 콩소르시움(Le Consortium)’의 국제 전시기획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카타르 도하의 도시개발 프로젝트 디렉터와 파리의 현대미술 전시공간 팔레 드 도쿄의 프로그램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김씨는 “음악·영상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다원 예술제로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전시 계획과 참여 작가는 연말쯤 확정한다. 그는 뉴욕대 대학원, 헌터컬리지 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제1대학 판테옹 소르본에서 미술사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55회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은 2013년 6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열리며 총감독은 이탈리아 출신의 마시밀리아노 지오니다. 


- 중앙일보 2012.8.14

이준 열사 등 독립유공자… 묘소 7곳 문화재로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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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은 13일 서울 수유동 이준 열사 묘소를 비롯한 서울지역 독립유공자 묘역 7개소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준 묘소 외에 등록 예고된 곳은 손병희 묘소(우이동), 이시영·신익희·김창숙 묘소(수유동), 안창호 묘소(강남구 신사동), 한용운 묘소(망우동) 등이다.

 문화재청은 “7개 묘소 모두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라 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묘소는 이해 관계자와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등록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 국민일보 2012.8.14


싹수 프로젝트' 박정현 전시, 대안공간 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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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싹의 ‘싹수 프로젝트’ 선정작가 첫 번째 전시인 박정현의 전시가 15일까지 대안공간 싹에서 열린다.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모를 통해 세 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첫 번째 전시를 여는 박정현은 강한 원색과 콜라주 작업으로 힘든 현실을 유쾌하고 가볍게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 속 장면과 같은 시각적 이미지로 우리를 이끌며 우리 일상을 역설적으로 표현한다. 010-4501-6042.



- 매일신문 201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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