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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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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동국대 ‘신정아 사건’ 미 법원에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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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신정아 학력 위조 사건’과 관련해 미국 예일대를 상대로 미 코네티컷주 연방법원에 항소했다고 8일 밝혔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신정아씨의 박사학위를 제대로 확인해 주지 않아 학교 명예가 실추되면서 5000만 달러의 피해를 봤다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그러나 지난달 8일 1심에서 “동국대에 피해가 없었다”는 이유로 패소했다.

-중앙일보 20212.7.9

김해 윤슬미술관 1종 공인미술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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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윤슬미술관이 2005년 개관 이래 7년 만에 1종 공인미술관으로 등록됐다. 김해문화의전당 측은 김해문화의전당 내 윤슬미술관(경남 김해시 내동)이 최근 경남 미술관 등록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종 공인미술관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1종 공인미술관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학예사가 1명 이상 근무해야 하며 작품을 100점 이상 소장해야 한다. 또한, 사무실과 자료실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윤슬미술관은 이러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1종 공인미술관으로 등록하게 됐다.

이영준 김해문화의전당 전시교육팀장은 "이번 미술관 등록은 무엇보다 지역미술인들과 함께 협력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시설과 인력은 모두 완비되었지만, 100점의 소장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는데 지역미술인들이 무상으로 작품을 기증함으로써 미술관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공을 지역예술인에게 돌렸다.

-부산일보 2012.7.7

바로크 미술 선구자 카라바조 작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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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로크 미술의 선구자인 카라바조의 미공개 작품 100여점이 밀라노 스포르체스코성에서 발견됐다고 5일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17세기 유럽 회화의 선구자 카라바조가 스승이었던 시모네 페테르차노 아래서 견습 생활을 하면서 그린 초기 소묘와 회화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작품들이 모두 진품으로 입증되면 총 7억유로(약 9800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라바조의 화풍은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 등 바로크 미술 거장들에게 큰 영향을 줬다.

-한국경제 2012.7.7

대전시 '고암 이응노' 상표 등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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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가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 자체를 상표 등록하는 등 특허청에 특허출원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시에 따르면 고암미술문화재단은 지난달 19일 특허법무법인을 통해 온라인으로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를 특허출원했다.

새로운 상표등록 출원이 15종류이고, 업무표장이 1종류다.

출원과 공고, 등록 등의 절차가 약 1년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등록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 이맘때쯤에는 재단의 허락 없이는 '고암 이응노'라는 문구 사용에 제약을 받게 된다.

지난 2월 '고암 이응노(1904∼1989)'의 작품 세계를 전문적으로 연구ㆍ전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암미술문화재단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명칭사용권 선점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특허출원을 결정했다.

'이응노미술관'에 대한 상표권은 지난 2007년 출원됐지만, 일부 아트샵 제품에 제한되는 등 권리행사 범위가 상당 부분 협소한 상황이다.

특히 충남 홍성군이 지난해 11월 '고암 생가기념관'을 열고 '고암미술상'을 제정한 것이 특허출원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고암'이나 '이응노'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며 "국내 유일의 고암 재단으로써 '고암 이응노'라는 명칭에 대한 적법하고 타당한 권리의 선점은 필수적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월 위임받은 저작권으로는 다른 자치단체의 비영리사업을 규제하기 어렵다"면서 "등록이 완료되면 다른 자치단체에 시정 요청 또는 손해배상 등의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는 2007년 5월부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유작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이응노미술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연합뉴스 2012.7.7

국립현대미술관 직원 206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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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운영마스터플랜(초안)

국립현대미술관은 2009년부터 장기적으로 준비해온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의 운영마스터플랜(초안)을 5월 24일 발표했다. 이 초안에는 서울관 운영일반, 전시, 교육, 홍보·마케팅, 정보자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운영계획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관 개관까지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할 예정이다.


서울관은 과천관, 덕수궁관과는 달리 ‘미래지향적 동시대미술’을 전시 키워드로 삼고 소장품전시 및 기획전, 대중교육, 복합문화센터(전시, 공연, 교육, 창작, 정보)로서의기능을 할 것이다. 조직 구성은 세계적인 미술관 기능 수행을 위해 미술관 업무 각 분야의 특성화, 전문화를 시켜기획운영실장, 학예연구실장, 교육정보서비스실장 3실 11과(206명)로 구성한다. 세부적으로 기획운영실장(행정운영과, 시설경영과, 경영전략과, 고객관리과), 학예연구실장(한국미술과, 첨단예술과, 국제미술과, 소장품관리과),교육정보서비스실장(전시사업운영과, 정보자료과, 미술관교육과)로 분류된다.

특히 서울관 정보자료 운영계획은 과천관이 연구자, 전문가들을 위한 자료센터라면 서울관은 일반대중을 위한 자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관 건립과관련된 사진, 도면, 문서류 등 기록물을 수집, 정리하고 과천관이 보유하고 있는 450여종의 복본을 서울관으로 이관하고 멀티미디어자료를 디지털화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립현대미술관 3관의 도서관리, 아카이브,소장품관리 통합시스템과 자료 수집정책 수립 및 온·오프라인 서비스 전략 등이 주요 구축방안으로 제시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86년 덕수궁에서 과천으로 이전할 때 정원이30명에서 100명으로 증원되었다. 현재 미술관 사이트상에서 조직을 확인하니 140명인데 앞으로 몇 명으로 확충될 지 관장의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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