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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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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물, 손끝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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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성백제박물관… 시각장애인 ‘촉각도록’ 제작

시각장애인들도 빗살무늬토기와 백제 금동대향로를 감상하고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유물을 직접 만지지는 못하지만 유물의 윤곽과 무늬를 고스란히 옮긴 책을 통해서다.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도록(觸覺圖錄·손으로 만져 느낄 수 있는 형태의 도록)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에서 시각장애인용 도록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록은 팝업카드와 돌출형의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된다. 팝업카드는 카드를 펼치면 사물의 모양이 입체적으로 드러난다. 박물관 건물부터 백제 한성도읍기의 대표 유물의 모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돌출형 도록은 평평한 종이 위에 유물의 무늬나 윤곽을 표현한다. 유물 1점당 2∼4면을 할애해 다양한 모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유물의 다양한 질감을 느낄 수 있게 종이나 한지 등 여러 재료를 이용해 제작된다.

-동아일보 2012.6.29

한국 현대미술 국제심포지엄, 내일 ~ 내달1일 런던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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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29일부터 7월1일까지 영국 런던의 코토드 대학과 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예술위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유럽 현대미술의 중심지에서 한국 미술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자 코토드 대학과 공동 주최한다.

‘전통,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사이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보는 다양한 관점, 전통과 상호 관계하는 한국 근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 세계화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방향과 미래 등을 조망한다.

조안 기 미시간대 교수, 줄리앙 스탈라브래스 코토드대 교수, 김찬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전문위원,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 문화일보 2012.6.28

오스트리아 교과서 9월부터 ‘동해’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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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초·중·고교에서 9월부터 사용할 새 지리 교과서에 기존의 ‘일본해’ 표기와 함께 ‘동해’가 병기될 예정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오스트리아의 대형 교과서 출판사인 ‘헤르첼’ 측 관계자를 인용해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 의 지리학 전문가그룹이 올 3월 ‘일본해 표기와 함께 동해를 병기할 것을 권장한다’는 방침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2012.6.28

[부고] 문화공보부장관 등 지낸 오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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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경 전 문화공보부 장관이 27일 낮 12시 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94세.

오 전 장관은 1941년 일본 릿교대학 경제과를 졸업하고 1961년 제2대 문화공보부 장관에 재직했다. 1970년부터 4년간 CBS 운영이사장(현재의 사장), 1983년부터 3년간 동아일보 사장을 역임했다.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20

-서울신문 2012.6.28

'철학 있는 디자이너 되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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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디자인연구자 최경원씨가 7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1회 서울 동교동 '현 디자인 연구소'에서 '철학 있는 디자이너 되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연다.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건축가 안도 다다오, 제품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 등 세계 최고 디자이너들의 인문학적 기반과 철학, 디자인의 역사와 문화, 디자인으로 보는 노장사상 등을 다룬다. 세미나, 실기, 현장 답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건축, 제품 디자인, 자동차 디자인, 패션을 아우른다. (02)464-7665

- 한국일보 201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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